셀레늄 효능 7가지와 부족 증상 복용법과 주의사항

셀레늄은 현대인들이 건강 관리에서 주목하고 있는 영양소 중 하나지만 전 세계적으로 토양의 셀레늄 농도가 감소하면서 결핍 증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셀레늄 효능 7가지와 부족 증상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셀레늄 효능 및 부족 증상

최근 미세먼지와 환경 오염, 가공식품 등으로 활성산소 생성이 증가해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영양소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비타민E보다 1800배나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셀레늄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무기질로, 주로 토양을 통해 식물에 흡수되어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됩니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 미량 미네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셀레늄의 중요성은 세포 보호 기능에서 두드러집니다.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방지하고, 세포막의 지질 과산화를 억제합니다. 인체 내에서는 셀레노 단백질 형태로 존재하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도합니다.

셀레늄 효능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탁월한 항산화 능력입니다. 셀레늄은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의 구성 요소로 작용하여 세포막의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고, DNA 손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노화 과정을 지연시키고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셀레늄은 면역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백혈구의 발달과 기능을 지원하여 유해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높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셀레늄 보충은 감염 위험을 최대 1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HIV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AIDS 진행을 늦추는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갑상선은 인체에서 셀레늄 농도가 가장 높은 기관 중 하나입니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대사에도 관여합니다.

갑상선을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 결핍은 갑상선 기능 저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셀레늄 효능은 심혈관 건강에도 중요한 영양소로 혈액 내 셀레늄 농도가 55-145 μg/L 범위에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방지합니다.

또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수의 연구에서 셀레늄의 암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과 대장암에 효과적으로, DNA 손상을 을 복구합니다.

고용량 셀레늄 보충 시 체내 글루타치온 생성을 늘리고 항암력과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셀레늄은 남성의 생식 건강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자의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해 정자의 활동성을 최대 40% 향상시킵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생식 기능을 향상시키며, 남성 불임 치료와 여성도 생식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천식 환자에서 셀레늄 수치가 낮은 경향을 보이며, 셀레늄 보충 시 천식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또한, 염증 반응을 조절해 관절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염증 지표를 개선합니다.

주요 효능	권장 대상	기대 효과	주의/부작용
항산화 보충제	일반 성인	산화 스트레스 -25%	위장장애
면역 강화	면역력 저하자	감염 위험 -18%	과다 섭취 주의
갑상선 기능 개선	갑상선 질환자	호르몬 수치 개선 +22%	약물 상호작용
심혈관 보호	심혈관 위험군	심혈관 위험 -30%	혈액응고 영향
생식 기능 향상	남성 불임	정자 활동성 +40%	장기 복용 주의

셀레늄 결핍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셀레늄 결핍과 관련된 대표적인 증상 수족냉증으로,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특히 심장 근육이 약해져 심근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생성 저하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감염에 취약해지며, 피로감과 탈모, 손톱 약화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장 절제 환자, 흡수 장애가 있는 환자, 장기간 정맥 영향을 받는 환자들이 결핍되기 쉽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크론병 환자도 셀레늄 흡수 장애로 인한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채식주의자의 경우 동물성 식품 부족으로, 셀레늄 결핍 위험이 커지며, 흡연자와 고령자도 셀레늄 수치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셀레늄은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FAO와 WHO에서 권장하는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은 50-200μg입니다. 암 예방에는 500μg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성인의 상한 섭취량은 하루 400m cg 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이 가장 풍부한 천연 식품으로, 1~2개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항응고제나 항암제를 복용하는 경우 셀레늄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약효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입니다.

셀레늄 과다 섭취 시 셀레노 시스라는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설사, 탈모, 마늘 냄새나는 숨 등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신부전이나 심부전까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권장량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